[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양병탁 삼화식품 회장이 15일 향년 87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고 양병탁 삼화식품 회장.[사진=뉴스핌DB] 2023.06.15 nulcheon@newspim.com |
고인은 지난 1953년 부친을 도와 대구 남산동에서 '삼화장유사'를 설립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장류 회사로 성장시켰다. 현재 아들인 양승재 사장이 3세 경영자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70년 장류 기업'으로서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 유럽까지 진출하는 등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유족으로 아내 장인자 씨, 아들 양승재 삼화식품 사장, 딸 3명. 빈소는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9 호실, 발인은 17일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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