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고층 아파트…전용 84㎡ 268가구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양은 다음 달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오피스텔 126실 별도)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완산구에 조성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자료=한양]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겸비해 전주에서도 정주 여건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 입지를 갖췄다.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은 녹지는 물론, 이마트, CGV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교통망은 새만금 포항 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고 전주역(KTX)도 가깝다.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통해 초고층 주상복합 부문의 우수한 건축역량을 입증했다"며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뵈는 수자인 단지인 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