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해외 건설공사 공무관리 중 계약관리 등을 원활히 수행할 인재를 양성한다.
해외건설협회는 26일부터 이틀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PM(CM)계약의 조건 분석 과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Request of Proposal, Terms of Reference 및 Proposal, 계약 성립 및 계약문서의 구성, 발주자·PM(CM)의 의무, 보수의 결정과 지급 등 계약문서 내 설계 및 단가산출서, 내역서 등을 작성하고 계약금액 조정과 클레임 처리와 해결 등 공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다룰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PM과 CM의 중요성을 더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과정에 관련 기업 임직원들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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