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발레 거장 공연 후원
LG아트센터 서울 특별 전시존서 제품 홍보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G전자가 세계적인 거장의 발레 공연과 함께 초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알린다.
LG전자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현대 발레의 세계적인 거장 '앙쥴랭 프렐조카쥬'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렐조카쥬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LG전자는 이번 공연과 접목해 관람객들을 상대로 자사의 대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LG시그니처홀' 입구에 이번 공연의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특별 전시존를 마련했다. 전시존 디자인은 어두운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백조의 호수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활용했다.
LG전자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의 전시존에서 선보일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사진=LG전자] |
특히 LG전자는 전시존에 전원 외 연결선을 없애 공간의 자유를 높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전시했다. 현존 최대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cm) 올레드 화면을 통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듯 한 형상을 표현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제품의 무선 비디오·오디오(AV) 전송 솔루션 '제로 커넥트 박스'는 공연의 소재인 백조 오브제와 함께 전시해 예술적 감성을 더 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시존 양 옆으로 이어지는 벽면에 지난 10년간의 LG 올레드 TV 여정과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철학 및 브랜드 테마 'LIVE BEYOND(이상의 삶을 경험하다)'를 소개하는 문구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오는 하반기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공연 종료 이후에도 다음달 22일까지 특별 전시존을 운영하며 LG아트센터 서울을 찾는 고객에게 LG 시그니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LG 시그니처 브랜드가 제시하는 '가전 이상의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과 나누겠다"며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차별화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iy52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