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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30K서 '숨고르기'..."거래량 수년래 최저 수준"

기사입력 : 2023년06월26일 10:10

최종수정 : 2023년06월26일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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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지난 주 랠리를 보인 비트코인이 3만달러 부근서 횡보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8% 오른 3만514.94에 거래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43% 상승한 189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록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강력한 호재로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은 지난 23일 3만1458달러에 거래돼 지난 2022년 7월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호재 약발이 다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시총은 5913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03억달러에 불과했다. 일주일새 급격히 오른 비트코인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코(Kaiko)의 클라라 메달리 리서치 디렉터는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기관 투자자들이 끌어올린 결과라면서 "전체 거래량은 수년래 최저 수준이다. 올해 1~3월까지 보았던 수준보다도 낮다. 이는 급격한 가격 상승도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에 충분치 않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진단했다.

영국 서식스대학의 캐롤 알렉산더 교수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다면 "가격은 공중에 대포를 쏘듯 치솟을 것"이지만 추가 상승 재료가 없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5000~3만달러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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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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