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참관 프로그램 '나는 우리 아이들의 1일 영양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남해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나는야 우리아이들의 1일 영양사'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사진=남해군]2023.06.26 |
부모들이 아이들의 1일 영양사가 되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하는 사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일 영양사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참관 및 칼·도마 ATP 측정 ▲손 씻기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위생 방문 교육 참관 ▲국 염도 측정 및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교육 ▲활동 어린이 대상 배식 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참관한 학부모는 보육 시설의 조리실을 직접 방문·관찰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의 안전 및 위생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보육 시설·학부모·센터가 연계해 위생·영양적인 급식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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