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6일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장 회의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1학기 말과 2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학생(안전)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6일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06.26 gyun507@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수상(물놀이) 안전교육 강화 ▲교통안전교육 강화 ▲현장체험학습 관련 학생 안전대책 수립 ▲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철저 ▲자살예방교육 철저 및 고위기 학생 상담활동 강화 ▲학기 말 학교폭력 예방 학교 안팎 순찰 강화 ▲학기 말 각종 안전사고(음주, 흡연, 약물 오남용(마약류),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학교폭력(성 사안) 발생 시 절차 및 보고체계 준수 등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최근 여름철 수상안전, 학교폭력, 마약 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며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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