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캐리비안 베이, 7일부터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7월03일 16:38

최종수정 : 2023년07월03일 16:38

Hip하고 Cool하게 즐기는 40일간의 여름축제
캐리비안 베이 이용하면 에버랜드 무료 혜택도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순차 가동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1일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여름 시즌 풀가동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에서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파도풀 디제잉 파티는 물론, 최강 피지컬을 뽑는 참여형 액티비티와 인스타그래머블 포토존, 바비큐 파티까지 올 여름을 더욱 힙하고 쿨하게 즐길 수 있는 고객 경험 콘텐츠가 가득하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DM, 힙합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야외 파도풀에서 매일 저녁 펼쳐진다.[사진=에버랜드]

◇ 자이언트 크라켄과 함께 '클럽 캐비 풀파티'!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축제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다.

클럽 캐비 풀파티에서는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매주 주말에는 비오, 릴러말즈, 릴보이, 소유 등 유명 가수와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는 작년보다 2배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선보인다.

크라켄은 문어를 닮은 전설 속 바다 괴물로, 약 25미터 길이의 초대형 다리로 파도풀 해적선을 집어삼킬 듯이 실감나게 연출돼 있어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을 대표하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조성되는 특설무대에는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화려한 조명장치들이 설치돼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클럽 캐비 로고가 새겨져 있는 야광봉, LED 고글, 티셔츠 등 스페셜 굿즈 5종도 특별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에 현장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클럽 캐비 풀파티의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아티스트 출연 일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파도풀. [사진=에버랜드]

◇ 올 여름 최강 피지컬을 뽑아라! Who's the Captain?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강렬한 풀파티는 물론, 최근 즐거운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산후앙 지역에서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서는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등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보며 나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특히 3가지 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들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도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대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키즈풀에는 여름축제 기간 농구, 배구,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의 물놀이 기구가 새롭게 설치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바비큐 메뉴와 시원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도 7월 중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어드벤처풀. [사진=에버랜드]

◇ 바디프로필부터 이국적인 포토존까지 힐링 스팟 가득 

여름축제 기간 캐리비안 베이에는 압도적 규모의 자이언트 크라켄은 물론, 카리브해 테마의 이국적인 포토스팟이 가득 선보인다.

알록달록한 캐리비안 베이 레터링 조형물과 야자수, 서핑보드, 비치체어, 파라솔 등 곳곳에 마련된 화려하고 컬러풀한 포토스팟은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올 여름을 추억할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 바프(바디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셀프 스튜디오 '캐비 포토'도 야외 파도풀 입구 지역에 설치돼 수영복 입은 모습 등 워터파크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외 유수풀에는 여름 대표꽃인 수국이 150미터 길이로 이어지는 '수국 로드'가 마련돼 있어 튜브에 몸을 맡긴 채 수국을 감상하며 힐링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사진
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