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00만원·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2023 충청권 연계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5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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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2023 충청권 연계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총 5개의 관광콘텐츠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3.07.05 gyun507@newspim.com |
선정된 콘텐츠는 ▲㈜교원투어의 '황토길 걷고, 공주 대백제전 축제까지'외 2건 ▲합자회사 풍경의 '함께 걷기에 좋은 여행 대전 충남 플로깅' ▲㈜리빙인터내셔널의 '대-세 Night' ▲㈜메이커런스의 키즈패밀리의 건강한 여가 라이프를 위한 맞춤형 체험 서비스'반차'플랫폼을 활용한 대전-세종 연계 콘텐츠 ▲㈜알비노의 GO THANKS HEY YOU(고생해쓔) 총 5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품운영비, 홍보마케팅비와 맞춤형 컨설팅, 판로 개척,협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선정된 콘텐츠는 공사와의 사업계획서 수정 등 보완과정을 거쳐 이달 중 협약 체결 후 본격 운영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도시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상생 관광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충청권 관광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연계 관광 콘텐츠 발굴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