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9일 오전 11시31분께 전북 남원시 노암동 만두가공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며, 휴일 근무자가 없는 공장서 원인미상 발화로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원 만두공장 화재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7.09 obliviate12@newspim.com |
소방당국은 오전 11시4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2시 39분께 연소확대 우려 등으로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70대와 인력 409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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