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다날은 240만 가입자와 연간 400억대 거래액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중인 가운데,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자 첫 결제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페이 휴대폰결제 첫 결제 즉시할인 이벤트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알뜰폰을 포함한 전 통신사 고객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고객 대상으로 3000원 이상 최초 결제시 2000원 즉시할인 적용해준다. 최초 1회에만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일부 단말기는 사용이 제한된다.
현재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삼성페이는 약 80% 점유율을 기록하고있으며, 다날은 휴대폰결제 시장 점유율 1위 노하우를 살려 삼성페이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개통과 동시에 누구나 휴대폰 단말기로 간편하게 가입 및 결제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5대 편의점과 달콤커피, 이디야커피, 네이처리퍼블릭 등 7만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2018년 휴대폰결제 오프라인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사와 차별화를 보인 다날은 현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플페이와 같은 외부 플랫폼들과 적극 협력해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한편 많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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