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개 대학·한국장학재단 참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지역대학과 서울주요대학 등 71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는 '2023 대입상담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내가 연출하는 대입 승리 VLOG'를 슬로건으로, 2024 수시모집을 앞두고 생생한 대입정보와 맞춤형 1대 1 대입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 대입상담캠프 포스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7.11 |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전공별 설명회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학정보관'은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교원, 졸업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지역대학 23개교, 서울지역대학 22교 등 모두 71개 대학이 참여해 수시모집 전형을 안내한다. 부산·울산의 10개 전문대학은 학과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10회(회당 40명)에 걸쳐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1대 1 대면상담을 진행한다.
'전공별 설명회관'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또는 학과 교수를 통해 전공별 특·장점, 졸업 후 취업 가능한 직종 등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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