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온리 KCON!"…LA 달굴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 KCON만의 볼거리

기사입력 : 2023년07월12일 11:05

최종수정 : 2023년07월12일 11: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CON만의 초호화 라인업의 3 SHOW, 美 단독 쇼케이스, 스페셜 무대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워지는 관객 참여 코너 등 풍성한 체험 콘텐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3'가 KCON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쇼와 컨벤션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 KCON LA는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 경험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해 2 SHOW로 진행된 것에서 나아가 올해는 3 SHOW로 확장해 폭 넓은 라인업과 SHOW(쇼) 경험을 제공하며, K-POP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무대에 서서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케이콘 만의 쇼 프로그램인 ▲드림스테이지, 공간 디자인과경험 콘텐츠 강화를 통해 풍성한 관객 경험을 선사할 ▲컨벤션을 비롯해 지난 'KCON JAPAN 2023'에서 처음 선보인신규 시그니처 콘텐츠로,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아티스트들이 자신들의 매력과 퍼포먼스를 전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인 ▲SHOWCASE: NICE TO MEET U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CJ ENM]

먼저, SHOW는 케이콘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콘텐츠로 축제가 열리는 매일 밤 대미를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부터 화제성높은 신인 아티스트까지 케이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라인업과 콜라보 무대로 구성된다. 이번 'KCON LA 2023' 쇼에오를 아티스트 라인업은 에이티즈(ATEEZ), 크래비티(CRAVITY), 에버글로우(EVERGLOW), (여자)아이들((G)I-DLE), INI, 있지(ITZY), 아이브(IVE), JO1, 케플러(Kep1er), 라필루스(Lapillus), 엔믹스(NMIXX), 비(RAIN), 셔누 X 형원(몬스타엑스)(SHOWNU X HYUNGWON(MONSTA X)),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태민(TAEMIN), 태용(TAEYONG), 더보이즈(THE BOYZ), 웨이션브이(WayV), 싸이커스(xiker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다.(*아티스트 나열 ABC 순)

일찍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해 K-POP 글로벌화의 초석을 닦은 레전드 아티스트부터 글로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막강한 차세대 아티스트까지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CJ ENM]

올해 케이콘은 K-POP과 K-컬처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며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고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의미하는 'KCONer'(케이코너)를 넣어 연간 테마를 'Be A KCONer'로 설정하고 관객 소통형 프로그램도 관객 성향에 맞춰 한층 더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DANCE ALL DAY'를 통해 함께 배운 춤을 나만의 숏 콘텐츠로 만들 수 있는 공간을추가했고, '패널앤워크샵'에서는 아티스트 참여를 더욱 늘리고 GenZ 감성에 어울리는 주제를 강화했다.

또한 금년도 엠넷플러스 스페셜 패키지로 KCONer가 선정한 아티스트에 꼽힌 ZEROBASEONE의 특별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컨벤션 스페셜 게스트로 가상의 K팝 아티스트인 아포키(APOKI)와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참여해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5월 'KCON JAPAN 2023'에서 처음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으로, 케이콘이 주목하는 아티스트들이등장해 스페셜 퍼포먼스부터 팬들과의 소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SHOWCASE: NICE TO MEET U'에는 컨벤션이 진행되는 사흘 동안 6개 그룹이 단독 쇼케이스 무대에 설 예정이다. 1일차에는 수준급 퍼포먼스 실력과 함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뽐내는 라임라잇(LIMELIGHT)과 한층 더 강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할 Z세대 취향 저격 그룹 에잇턴(8TURN)이 출격한다. 

[사진=CJ ENM]

이어 2일차에는 한계 없는 매력과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하는 크랙시(CRAXY)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한 글로벌한음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베리베리(VERIVERY)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3일차에는 무엇에도 한계를 두지 않는 'K-POP 언리미터'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저스트비(JUST B)와 독보적인 개성과 넓은 음악스펙트럼으로 글로벌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엑스지(XG)가 출격해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쇼케이스에서 새롭게 편곡한 무대와 스페셜 커버 스테이지 등 케이콘만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매력을만나볼 수 있는 토크 타임,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는 코너 등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CJ ENM의 케이콘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2012년 미국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내 K-컬처 전파에 앞장서 왔다. 2022년까지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를 누비며 모은 오프라인 누적 관객수는 무려 148.6만 명에 달한다. 지난 'KCON JAPAN 2023'을 기점으로 쇼와 컨벤션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K-컬처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5월에3 SHOW로 진행한 'KCON JAPAN 2023'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 3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