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12일,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간 서비스했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NHN은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IP)을 통해 10년 이상 컬렉션 장르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하이브로(highbrow)'와 함께 우파루 오딧세이를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엔에이치엔] |
우파루 오딧세이는 우파루마운틴보다 강화된 컬렉션 요소에 새로운 콘텐츠인 전투를 결합시킨 게 특징이다. 레벨업, 승급, 스킬 훈련 등을 통해 우파루를 강화할 수 있으며, 우파루의 각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강력한 우파루로 성장시킬 수 있다. 우파루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속성들 간의 상성이 존재하며, 다양한 우파루들의 상성을 고려하여 선택지를 찾아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전투는 이용자 간의 3대3 턴제 전투로 풍성한 보상과 명예를 지급하는 경기장(PvP), 난이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특별한 우파루를 획득하는 원정(PvE)으로 구성된다. 하이브로의 스테디셀러인 드래곤빌리지 IP를 활용한 신규 우파루들도 꾸준히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NHN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출시와 함께 보석과 우파루 랜덤 소환석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소셜 및 컬렉션 위주였던 우파루마운틴이 변화하는 게임 트렌드에 맞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전투와 성장요소를 강화한 우파루 오딧세이로 재탄생했다"며, "신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을 꾸미기 및 우파루 컬렉션, 소셜 요소 등에 있어서도 기존 재미를 살리는 동시에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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