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버추얼 유튜버 '이주인'의 첫 오프라인 콘서트스페셜 상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버추얼 유튜버 '이주인'은 V-LUP(브이럽)의 1기생으로 유튜브 구독자 5만 명, 트위치 팔로워 2만 명, 트위터 팔로워2000여 명을 보유한 인기 멤버다. 오는 72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주인'의 오프라인 콘서트는 생생한 감동과 함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V-LUP(브이럽) '이주인' 공식 채널인 트위치와 유튜브 채널에서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하며 더 많은 팬들과의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V-LUP(브이럽) '이주인'의 콘서트는 120분 상영 예정으로 티켓 가격은 3만 원이며 15일 14시부터 롯데시네마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롯데시네마] |
특히 오프라인 한정 이벤트로는 콘서트 당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 전시관 겸 굿즈 매장이 오픈된다. V-LUP(브이럽) 이주인의 공식 응원봉과 응원 타월이 한정으로 판매되며 등신대 입간판, 모니터가 설치되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선사한다. 더불어 V-LUP(브이럽) '이주인'의 공연, 일상 생활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된 포토카드는 5가지 디자인으로장당 3000원에 판매 예정이다. 오프라인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공식 굿즈도 증정하며 소중한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 박세준 팀장은 "국내에도 버추얼 유튜버 팬들이 많은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반응이 뜨거울줄은 몰랐다"며 "극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는 올해 국내 '버튜버(버추얼 유튜버)'들의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파트너사인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팬딩(Fanding)과 함께 지난 6월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스텔라이브 '아야츠노 유니'의 생일기념 팬미팅을 개최하며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는 '브이리지'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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