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에 참여한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지원사업은 원예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2023.07.18 krg0404@newspim.com |
신청 자격은 사업 예정지가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채소·화훼·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이다.
지원분야는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 시설 △시설보급·컨설팅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총 4개 사업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서류를 첨부한 후 가까운 읍·면·동 산업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농가경영 안정 및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과 농업 에너지 절감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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