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후 2시13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인근 인천방향에서 트럭이 전도돼 다량의 주류병이 쏟아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2시13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인근 인천방향에서 트럭이 전도돼 다량의 주류병이 쏟아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25t 카고 트럭이 가드레일 쪽으로 전도되면서 적재 되어있던 다량의 주류병이 도로상으로 쏟아지고 50대 트럭 기사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7명과 소방장비 5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 구조와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다량의 주류병을 치우기 위해 2개 차선을 통제해 교통정체가 진행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