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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 중구

기사입력 : 2023년07월20일 17:58

최종수정 : 2023년07월20일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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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7월 21일자 인사

◇6급
▲기획홍보실 유영신, 장남익 ▲정책개발실 조윤진, 유성윤 ▲감사실 유선옥(승진) ▲총무과 강재황(승진) ▲세정과 김성희, 이기종 ▲세원관리과 이승호 ▲민원여권과 이미경, 허경미, 박시연, 최태원, 장은정 ▲문화체육과 류경환(승진) ▲일자리경제과 김현준, 김인중(승진) ▲위생과 임인희, 박조영 ▲교통과 강규성, 송혁중, 배문성(승진) ▲복지정책과 박은희, 박은경, 송정숙, 손기영(승진) ▲사회복지과 최순덕, 김정연 ▲노인장애인과 권인숙, 민순희, 박미정 ▲여성가족과 조명화, 강민서, 박승순 ▲환경과 이종래 ▲공원녹지과 윤석희 ▲도시계획과 전건수, 김성태(승진) ▲안전총괄과 조상원, 이동윤, 전천주(승진) ▲건설과 최병훈, 김미경(승진)▲건축과 전인주, 황선용, 염경호, 맹지선 ▲공동주택과 오상모 ▲건강정책과 최승범 ▲효문화과 이영지 ▲은행선화동 전병근 ▲목동 이영미 ▲대흥동 박민석, 서유정, 권용옥 ▲문창동 이현숙(승진), 김도환 ▲석교동 임수진, 이영난 ▲대사동 임태원, 김은경(승진) ▲부사동 이화랑 ▲용두동 이승훈, 강미애, 한경화 ▲오류동 김윤주 ▲태평1동 장재철, 남현숙(승진) ▲유천1동 제현희 ▲유천2동 윤홍석, 이숙, 조중연 ▲문화2동 김진영, 오윤미(승진) ▲산성동 최미정

◇7급
▲기획홍보실 김소연, 정헌구, 이미경, 이광섭(승진) ▲정책개발실 이승준, 신기철(전입), 조정희 ▲감사실 한지윤 ▲총무과 구윤하, 김보람, 최재용, 김현규(전입), 이정모(승진), 최낙중(승진), 김혜미(승진) ▲회계과 이현아, 남현자, 최은영, 정상희(전입) ▲세정과 최민애(승진) ▲세원관리과 이윤미 ▲토지정보과 조해경, 송상현, 권초롱(승진) ▲문화체육과 윤새롬 ▲일자리경제과 김선혜(전입) ▲교통과 김영석, 박은지, 전세희(승진) ▲복지정책과 주소정 ▲사회복지과 김지혜(승진), 설유환(승진), 정다운, 김주미(승진) ▲노인장애인과 이우람(승진)▲여성가족과 이주화(전입), 이문기 ▲환경과 배지혜 ▲공원녹지과 송치호(승진) ▲도시계획과 한승연, 박준병, 이소해 ▲안전총괄과 이병화, 채인상, 천영선(7.26.) ▲건설과 김미옥, 김지영, 김정민(승진), 권영균, 김찬중(전입), 최동의(승진) ▲건축과 문제삼(승진), 최균수(승진) ▲도시활성화과 이재민(승진), 김준환 ▲건강정책과 홍소영, 박태경 ▲건강증진과 박수영(승진), 정지인(승진) ▲효문화과 이주연(승진) ▲뿌리공원과 권정민(승진), 이지은(전입) ▲은행선화동 김선영 ▲중촌동 한혜진, 최민정 ▲대흥동 이금란(승진), 손혜경 ▲문창동 김나현(승진) ▲석교동 신유란, 이연희, 신동현 ▲대사동 권성은 ▲부사동 김남국 ▲용두동 정순덕 ▲태평1동 조미애 ▲태평2동 정구창, 탁윤지, 권성희, 서덕현(승진), 정수연(승진), 서지혜 ▲유천2동 박은정

◇8급
▲기획홍보실 구은정, 차소라(승진) ▲정책개발실 오완택 ▲총무과 이규진 ▲회계과 이유선 ▲세정과 박재현, 김은지, 홍은경 ▲세원관리과 차경석 ▲토지정보과 유영주 ▲민원여권과 박준혜 ▲문화체육과 이현정, 조성현, 김예진, 임희진, 황민수(승진) ▲일자리경제과 김보민, 김유진, 강철규, 이원주, 신명중 배주환(전입) ▲교통과 박찬혁, 이은지, 조열규, 조혜진(승진) ▲복지정책과 윤채원(승진) ▲사회복지과 조윤희, 이승아, 정지혜, 민병우, 최우윤, 박희선(승진) ▲노인장애인과 공은주 ▲여성가족과 이소라, 김태영, 홍정아 ▲환경과 양원규, 김정연(승진) ▲도시계획과 석문형(전입), 이준구(전입), 송유림(승진) ▲안전총괄과 강지혜 ▲건설과 김영규(전입), 김병건(전입), 이현동(전입), 강충일(승진) ▲공동주택과 이진복 ▲건강정책과 배다영(승진), 박윤아(승진) ▲건강증진과 도은비 ▲뿌리공원과 김선정, 이세연(전입) ▲은행선화동 김빛나(전입) ▲목동 윤현숙, 이윤경(승진) ▲중촌동 박은정, 정서영(승진), 조영민(승진) ▲대흥동 박성곤, 신지연(승진) ▲석교동 이상훈(승진) ▲대사동 김정연 ▲용두동 이유나 ▲오류동 임재균 ▲태평1동 송민주 ▲유천1동 박우진 ▲유천2동 서수연, 이봄희(승진) ▲문화1동 정소영, 박민정(승진), 이정연(승진) ▲문화2동 나영훈(8.1.), 박상훈(승진), 김다빈(승진) ▲산성동 이수희, 전하련, 나현희(전입), 최재용(승진), 이민지(승진)

◇9급<전보>
▲기획홍보실 김세희 ▲건축과 민경빈 ▲공동주택과 김주현, 김지수 ▲목동 김민경 ▲중촌동 김예원 ▲문창동 김지원 ▲오류동 신기하 ▲태평1동 남청하 ▲유천1동 김지연 ▲문화2동 신세계

◇9급<신규임용>
▲민원여권과 김종아, 박현진 ▲토지정보과 장예진 ▲일자리경제과 라윤상 ▲여성가족과 허세미 ▲환경과 김준희 ▲공원녹지과 양해창 ▲도시계획과 조윤주 ▲대흥동 서예린 ▲문창동 강민정 ▲석교동 김다솔 ▲부사동 강은영 ▲오류동 이근영 ▲태평2동 이성은 ▲유천1동 이한나 ▲유천2동 엄재훈 ▲문화1동 이혜리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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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만명 'IMEI·폰번호 유출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T가 18일 서울 광화문 웨스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2차 브리핑을 열고, 불법 초소형 기지국(일명 펨토셀) 신호와 연계한 추가 피해 정황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KT는 전수 분석을 통해 불법 기지국 아이디(ID) 4개를 확인했고, 해당 신호를 수신한 고객이 누적 약 2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브리핑 당시 KT가 발표한 2개 ID·1만 9,000여 명에서 범위가 더 확대된 수치다. 피해 고객 수도 278명에서 362명으로 늘었고, 누적 피해액도 1억 7,000만 원에서 약 2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KT는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 차단 조치 이후 새로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수 분석으로 불법 기지국 ID 4개 확인…2만 명 신호 수신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9월 5일 비정상 소액결제 패턴을 차단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다"며 "1차 브리핑 당시 피해 고객 278명(피해액 1.7억 원)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고객 문의(VOC) 기반 추가 분석으로 362명·2억 4,000만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열린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에 앞서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불법 초소형 기지국 추적 과정에 대해 "소액결제 2,267만 건을 전수로 펼쳐놓고 결제 패턴과 기지국 동작 패턴을 이중으로 분석한 결과, 불법 기지국 ID 4개를 검출했다"며 "이는 VOC 고객의 접속 로그에서 확인된 ID와 동일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법 기지국 신호를 수신한 고객은 누적 약 2만 명으로 산출됐다"며 "다만 뒤늦게 확인된 두 개의 ID는 작동 시간이 매우 짧아 신호 수신 고객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부연했다. 나아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서는 "1차 브리핑에서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IMSI)를 중심으로 설명했지만, 민관합동조사단과의 확대 분석 결과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IMEI)와 휴대폰 번호도 단말 기종·사용 환경에 따라 전송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심(USIM) 인증키는 유출되지 않았고, 고객 성명·생년월일 역시 KT를 통해 유출된 정황이 없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 피해 고객 전액 보상, 2만 명에 '안전안심보험' 무상 제공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한 부분을 고려해 고객 케어 방안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피해 고객 전체에 대한 청구 조정을 진행 중이며, 278명은 조정 완료, 추가 확인된 84명도 금일까지 마무리하겠다"며 "신용카드 결제 시점 차이 등으로 발생한 금액은 즉시 환불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이어 "현재 무료 USIM 교체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고객 2만 명 전원에게 'KT 안전안심보험'(가칭)을 3년간 무료 제공해 금융사기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후 3시부터 KT 매장·고객센터·홈페이지에서 피해 여부 확인 시스템을 오픈했고,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는 현장 대응 강화도 예고했다. 김 본부장은 "전국 2,000개 매장을 '안전안심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후후 앱 기반의 보안 점검, 악성 앱 탐지, 피싱 대응 안내 등을 상시 지원하겠다"며 "매장별 안전안심 담당자를 지정하고 IT 서포터즈를 활용해 피싱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내년 이후에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2차 인증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위험 업종에 대해 9월 9일부터~12일까지 PASS 생체/핀 인증을 적용했다"며 "정부·유관기관 지침과 별개로 선제적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펨토셀 18.9만 대 현황 공개…미사용 4.3만 대 차단·회수 착수 KT는 이날 브리핑에서 펨토셀 관리 실태도 공개했다. 구 본부장은 "총 설치 18.9만 대 중 시점별 가동 장비는 15~16만 대 수준"이라며 "3개월 미사용 4.3만 대는 연동 해지 조치했고, 2주 이내 전수 점검해 정상 사용 확인, 철거·회수 또는 영구 접속 차단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 기지국 추정 방식과 원인에 대해 "합법 장비를 불법 개조하거나, 고출력 앰프를 추가 연결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실내용 이동형 형태로 제작해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확보한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로그 분석 기준으로는 ID 4개가 확인됐고, 하드웨어 실물 대수는 수사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구재형 KT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소액결제 피해 관련 대응 현황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9.18 ryuchan0925@newspim.com 복제폰 가능성 논란에 대해 손정엽 KT 디바이스본부장은 "복제폰에는 IMEI·IMSI·인증키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며 "인증키는 유심(HSM 주입)과 서버에만 암호화 저장돼 있으며 통신망을 오가지 않는다. 따라서 IMEI·IMSI만으로는 복제 불가"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KT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관련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다.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은 "KT는 수개월 전 향후 5년간 보안 투자 1조 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올해·내년 우선순위를 모바일 서비스·단말 보안으로 재배치하고, 보안 거버넌스 강화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용어 설명 펨토셀(Femtocell) :초소형 이동통신 기지국.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설치해 휴대폰 신호를 보강하는 장치. 불법 개조 시 해킹·소액결제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VOC (Voice of Customer) :고객 불만·문의 사항. 기업이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때 쓰는 데이터 소스. IMSI (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국제 이동가입자 식별번호) : 유심(USIM)에 저장된 번호. 이동통신망에서 가입자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로, 유출될 경우 특정 가입자의 통신 기록 추적이 가능. IMEI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 국제 모바일 기기 식별번호) :단말기(휴대폰) 고유 식별번호. 분실·도난 시 기기 차단이나 추적에 활용. USIM 인증키 : 통신사 네트워크에 가입자임을 인증하는 핵심 암호화 키. 유심 칩과 서버에만 저장되며, 유출되면 복제폰 생성 가능성이 생김. 복제폰(Clone Phone) : 정식 단말과 동일한 IMSI, IMEI, 인증키를 복사해 만든 불법 단말기. 원래 가입자처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음. dconnect@newspim.com 2025-09-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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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해킹 당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해킹 사고로 총 297만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 가운데 28만명은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카드 확인 코드)번호까지 함께 노출돼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카드는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고객 피해 차단에 나서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무이자 할부와 금융피해 보상 서비스, 카드사용 알림 서비스 등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예산을 업계 최고 수준인 15%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롯데카드는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사고 경과와 피해 규모,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크나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재까지 고객정보가 악용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피해가 발생한다면 전액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대대적인 사내 인적 쇄신을 예고하며 필요할 경우 사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다. 전체 회원(약 960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97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9.18 yooksa@newspim.com 이 가운데 269만 명은 연계정보(CI), 가상결제코드 등이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러나 28만 명은 카드번호·비밀번호 일부·유효기간·CVC 번호 등이 함께 노출돼 '키인 결제(KEY IN)' 방식 등 특수 결제를 통한 부정 사용 위험이 존재한다. 조 대표는 "현재까지 부정 사용 사례는 없다"며 "해외 온라인 결제는 전화 본인 확인 후 승인되도록 하고, 국내 키인 결제 가맹점도 추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해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부정사용 우려가 큰 28만명에 대해서는 재발급 문자와 안내전화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차년도 연회비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17일 기준 28만명 중 약 5만5000명이 재발급·사용정지·탈회 절차를 완료했다"며 "연회비 면제 규모는 최소 56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앱 메인 화면에 재발급·해외결제 차단·비밀번호 변경 메뉴를 배치하고, 동시 접속 인원을 60만명까지 확대했다. 24시간 전용 상담센터 인력도 보강했다. 조 대표는 "해커가 1.7GB 파일을 압축해 반출한 뒤 흔적을 교묘하게 지워 초기 파악이 어려웠다"며 "200GB의 데이터를 4700여 개 조각으로 나눠 가져갔고, 복구 및 고객별 매칭 과정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정보보호 투자가 소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19년 당시 71억원 수준이던 정보보호 투자가 2021년 137억원으로 늘었고 인력도 19명에서 현재 30명 수준으로 확대됐다"며 일축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안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향후 5년간 1100억원을 투입해 서버·운영체제·소프트웨어 환경을 전면 교체하고 전담 레드팀을 신설해 해킹 침투를 가정한 상시 점검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조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보안사고로 보지 않고 고객 중심의 경영 혁신 계기로 삼겠다"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대대적 인적쇄신과 IT 인프라 전면 개편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yunyun@newspim.com 2025-09-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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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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