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스톤 모으며 학습 동기 부여...멸종위기 동물 학습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키즈 리워드 서비스 'ZEM 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는 키즈 리워드 서비스 'ZEM 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
잼랜드는 아이가 공부하면서 모은 잼스톤(리워드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동물마을을 만들어가면서 환경보호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학습 체험형 리워드 서비스다. B tv ZE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 tv ZEM 접속 후 아이가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잼스톤을 모으면 잼랜드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잼스톤은 출석, 잼랜드 방문, 아이 프로필 등록, 아이 연령과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오늘의 학습' 이용, 인공지능(AI) 원어민 친구와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살아있는 영어' 이용, 3D 인터랙티브 자연과학 학습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 이용 등으로 모을 수 있다.
아이는 잼스톤을 한 개씩 모으면서 자연스럽게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환경위기에 따른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 동물들은 누적 8600만부가 팔린 학습 만화 'Why? 시리즈-멸종위기 동식물' 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거나 국제적으로 보호등급이 높은 동물 중 아이들에게 친숙한 20종을 선별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잼랜드는 자녀를 둔 회사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해 의미가 깊은 서비스"라면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환경보호도 배울 수 있는 잼랜드가 많은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