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26일,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멸종 위기 펭귄 보호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9주년을 맞아 글로벌 유저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플레이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공동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멸종 위기 펭귄 보호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컴투스] |
이에 컴투스는 유저들과 뜻을 모아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후원했다.
WWF는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1961년부터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생물종 멸종 방지, 생산과 소비의 생태발자국 감소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WWF의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중에서도 지속가능한 어업 전환과 해양 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세계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자사 게임 유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가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IT 교실 건립,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살아갈 건강한 지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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