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서 '2023 진주 M2(뮤직&미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진주수상 뮤직베스티벌의 한 장면[사진=진주시] 2023.07.28 |
M2페스티벌은 기존 여름축제인 진주뮤직페스티벌에 시각적인 미디어를 융복합해 MZ세대 맞춤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약, 패들보트, 드래곤보트 등과 같은 수상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수상 무대공연과 미디어아트쇼로 그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푸드존과 비어존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경(수상무대)과 원경(진주성)을 연계한 미디어쇼, 미디어가 융복합된 인터렉티브 공연은 LED 영상, 레이저쇼, 특수조명, 첨단 음향시설과 어우러져 빛과 사운드가 하나 되는 화려하고 웅장한 장면을 구현하여 예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M2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다음달 6일 진주의 희망을 표현하는 융복합공연 중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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