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 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8개 지역본부에서도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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