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지난 4일 열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로ON : 선(仙)'에서 신규 대륙인 '선계(仙界)'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계는 던파의 4번째 대륙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세계다. 넥슨은 9월 선계 업데이트에 앞서 8월 중 던파 최초의 8인 파티 플레이 던전 '미지의 숲'을 선보이고, 이후 6개의 일반 던전과 특수 던전, 상급 던전들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은 장비 옵션 레벨, 성장 방식, 파밍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 다양한 장비 세팅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기존 비주류 장비 세팅을 보완하며, 대신 기존 주류 세팅 장비의 위상과 가치는 유지할 수 있게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커스텀 에픽 장비 세팅에 유용한 신규 큐브와 110 레벨 장비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한다.
넥슨이 지난 4일 열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로ON : 선(仙)'에서 신규 대륙인 '선계(仙界)'를 공개했다. [사진=넥슨] |
8월 17일부터는 25개 캐릭터에 대한 밸런스 패치도 적용한다. 9월에는 '크루세이더(남)'의 전투 성능 조정과 함께 버프 편의성을 개선하며, 10월에는 '귀검사(남)'의 도트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9월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던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에는 2차 창작 굿즈 판매 행사인 '플레이 마켓'과 '던파 페스티벌'도 함께 열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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