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약 9개월 만의 성과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bhc그룹은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의 '슈퍼 싱글 & 슈퍼 더블 버거', '트러플버거', '베이컨 에그 온 버거' 이상 대표 메뉴 4종이 22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슈퍼두퍼가 한국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지난해 11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일궈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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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두퍼 매장. [사진= bhc] |
특히 미국 본토의 오리지널리티를 완벽하게 담아낸 슈퍼 싱글 버거와 슈퍼 더블 버거는 약 14만 개 이상이 판매돼 매달 평균 1만 5000명 가량 맛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러플 버거와 베이컨 에그 온 버거는 슈퍼두퍼의 시그니처 버거로 각각 4만 개 이상 판매됐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슈퍼버거의 높은 판매량이 나타내듯 미국 본토 버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슈퍼두퍼의 퀄리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버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함과 동시에 슈퍼두퍼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두퍼는 지난 4월 bhc그룹 R&D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치킨 패티 속에 이탈리아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채운 '꼬르동 블루 버거'를 출시한 바 있다. 한정 메뉴로 출시되었으나 단기간 내 1만 개가 판매되며 정식 메뉴로 자리 잡았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