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한 상가 신축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2023.08.09 lsg0025@newspim.com |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전 11시 49분쯤 옥산동 신축 공사장 건물 9층이 무너져 3명이 매몰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는 2명이고 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을 포함해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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