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오후 대전 서구 갑천 수위 상승으로 만년교 언더패스(하상도로) 구간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오후 5시 20분 현재 대전시는 만년교 뿐만 아니라 갑천대교, 원천교 하상도로 차량 및 시민 이용을 전면 통제 중이다. 한편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갑천 만년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