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폴드5 출시 맞춰 각종 '콜라보 케이스' 선보여

기사입력 : 2023년08월11일 08:59

최종수정 : 2023년08월11일 08:59

부산 엑스포 케이스·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출시
삼성닷컴 및 삼성스토어서 구입 가능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폴드5'의 공식 출시에 맞춰 각종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1일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유망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5의 콜라보레이션 케이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를 장착하면, 카드의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갤럭시 Z 플립5 엑스포 케이스. [사진=삼성전자]

먼저 삼성전자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와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의미를 담은 엑스포 케이스를 제작했다. 부산의 랜드마크와 대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마치 부산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 냈다.

엑스포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전국의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1장을 포함한 갤럭시Z플립5 전용 케이스가 4만 4000원, 갤럭시Z폴드5 전용 케이스가 3만 96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를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전 세계 11개국의 삼성닷컴을 통해 출시한다.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긍정·친절·공감·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독창적으로 담아내고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국내 유망 작가 3명이 협업에 참여했다.

3D·증강현실·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독창적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오예슬(Yeseul O)' 작가와 밝은 색채를 활용해 유쾌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이은(Lee Eun)' 작가가 갤럭시Z플립5 케이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경쾌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유명한 '하이다나(Haydonna)' 작가는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 디자인을 '갤럭시Z폴드5' 케이스에 담았다.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2종을 포함한 갤럭시Z플립5 케이스가 5만 5000원, 갤럭시Z폴드5 케이스가 3만 9600원이다.

 

leeiy522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