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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교육청

기사입력 : 2023년08월11일 14:32

최종수정 : 2023년08월11일 14:32

대전시교육청 9월 1일자 인사


▣ 유‧초등

◇ 기관장 임용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대전교육정보원장 박현덕

◇ 교육연구관 전직(초등학교장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 박해란

◇ 장학관 전직(교육연구관 → 장학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영주

◇ 장학관 전직(초등학교 교감 → 장학관)
▲ 교육정책과 최혜숙

◇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수부장 김용옥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장 김기룡

◇ 장학관 전보
▲ 유초등교육과장 윤정병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김영철

◇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수영

◇ 장학사 전보
▲ 교육정책과 김윤희 ▲ 유초등교육과 권남연 ▲ 유초등교육과 박인영 ▲ 시설과 김선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류효금

◇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 교육복지안전과 김보연 ▲ 미래생활교육과 서민정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권은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지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경주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정순 ▲ 대전교육정보원 홍미경

◇ 장학관·교육연구관 정년퇴직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 대전교육정보원장 이은옥 ▲ 대전교육연수원 홍성남

◇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 대전중촌초 이병각

◇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 구즉초 성명희 ▲ 대전가장초 이숙자 ▲ 대전갈마초 유숙희 ▲ 대전구봉초 조해옥 ▲ 대전도솔초 이회선 ▲ 대전배울초 류봉선 ▲ 대전봉산초 김미애 ▲ 대전삼천초 유송례 ▲ 대전상원초 이미정 ▲ 대전석교초 최하철 ▲ 대전선유초 김정민 ▲ 대전송림초 이윤경 ▲ 대전신흥초 안선희 ▲ 대전어은초 이영석 ▲ 대전원평초 문현숙 ▲ 대전은어송초 한은이 ▲ 대전죽동초 안미숙 ▲ 대전중리초 김기수 ▲ 동대전초 염미선 ▲ 서대전초 장현주 ▲ 신탄진용정초 문성훈 ▲ 유성초 이미경

◇ 초등학교장 전직(교육연구관 → 초등학교장)
▲ 대전서부초 조성만

◇ 초등학교장 중임
▲ 대전변동초 노유진 ▲ 대전유평초 조혜영 ▲ 덕송초 이순우

◇ 초등학교장 전보
▲ 대전노은초 홍현성 ▲ 대전문정초 한유경 ▲ 대전문창초 고광병 ▲ 대전반석초 조은순 ▲ 대전서원초 오경운 ▲ 대전수정초 송해선 ▲ 대전탄방초 조한창 ▲ 학하초 조인숙

◇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 대전노은초 김정태 ▲ 대전반석초 김향림 ▲ 대전도솔초 김현수 ▲ 대전어은초 류미자 ▲ 대전구봉초 박명순 ▲ 대전삼천초 박정식 ▲ 대전문창초 박찬용 ▲ 대전석교초 박현수 ▲ 대전신흥초 배진희 ▲ 대전탄방초 백금성 ▲ 대전서원초 서강익 ▲ 대전수정초 성지형 ▲ 대전서부초 손채영 ▲ 구즉초 오한주 ▲ 대전배울초 이수옥 ▲ 서대전초 이용휘 ▲ 대전문정초 이인숙 ▲ 학하초 이희순 ▲ 대전가장초 정순희 ▲ 대전송림초 홍미숙 ▲ 대전상원초 황미자

◇ 초등학교장 특별 승진
▲ 대전복수초 한창숙

◇ 초등학교 교감 승진(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교감)
▲ 대전대흥초 김미연 ▲ 대전가오초 김현정 ▲ 대전태평초 박영덕 ▲ 대전새여울초 손영 ▲ 대전석교초 이숙희 ▲ 대전신흥초 이영경 ▲ 대전산성초 전현규 ▲ 신탄진용정초 정은경 ▲ 대전복수초 강현미 ▲ 대전선암초 김경숙 ▲ 대전구봉초 김선화 ▲ 대전죽동초 김성희 ▲ 대전삼천초 김은량 ▲ 대전신계초 김지원 ▲ 대전선유초 박은주 ▲ 대전원신흥초 성광심 ▲ 대전두리초 이선옥 ▲ 대전관평초 홍종선

◇ 초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초등학교 교감)
▲ 대전원평초 남희영 ▲ 대전신평초 이정우 ▲ 대전동광초 황미숙 ▲ 대전문정초 박은주 ▲ 대전상지초 김선정

◇ 초등학교 교감 관내 전보
▲ 대전문화초 장성민 ▲ 대전보운초 이선영 ▲ 대전옥계초 유지선 ▲ 대전자양초 임수진 ▲ 산서초 조국선 ▲ 대전원앙초 김은애 ▲ 진잠초 최광호 ▲ 학하초 서용식

◇ 초등학교 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대전유평초 서정수 ▲ 대전문성초 오경희 ▲ 동명초 이병희 ▲ 대전만년초 가홍진 ▲ 덕송초 김은희 ▲ 대전관저초 김진숙 ▲ 대전송림초 김혜정 ▲ 대전가장초 박선정

◇ 초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명예퇴직)
▲ 대전현암초 김미정 ▲ 대전백운초 김윤희 ▲ 신탄진초 김현미 ▲ 대전법동초 심선옥 ▲ 대전새여울초 윤효숙 ▲ 대전새여울초 윤효숙 ▲ 대전선유초 이소은 ▲ 대전대흥초 이혜정 ▲ 대전은어송초 정은형

◇ 유치원 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 대전동산초병설유 박희영 ▲ 대전가오초병설유 주태자 ▲ 대전내동초병설유 김선아

▣ 중등

◇ 장학관 직위 승진[장학관 → 장학관(교육장)]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 장학관 전직[교장 → 장학관(과장)]
▲ 중등교육과장 조진형

◇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 교육정책과 원영웅 ▲ 과학직업정보과 염주연

◇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교육정책과 이정희 ▲ 교육정책과 최명희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진호

◇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 체육예술건강과 김미경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성희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자영

◇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교사 → 교육연구사)
▲ 대전교육연수원 김수영 ▲ 대전교육연수원 원영미

◇ 장학사 전보
▲ 유초등교육과 윤진 ▲ 과학직업정보과 주희영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인식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윤정

◇ 교육전문직원 정년퇴직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 중등학교장 승진(교감‧공모교장 → 교장)
▲ 대전국제통상고 임재범 ▲ 유성생명과학고 김정미 ▲ 유성고 신광일 ▲ 대전괴정고 안중호 ▲ 대전용산고 조미혜 ▲ 대전중 여창석 ▲ 충남중 임항진 ▲ 동신중 김정애 ▲ 대전대화중 박영란 ▲ 대전대청중 윤민주 ▲ 갈마중 강선화 ▲ 대전원신흥중 정경숙 ▲ 대전전자디자인고 손인성

◇ 중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사 → 교장)
▲ 대전동신과학고 유상완 ▲ 대전복수고 김용기 ▲ 오정중 김경탁

◇ 중등학교장 공모(교장 → 공모교장)
▲ 충남기계공업고 박인규 ▲ 대전노은고 정주일

◇ 중등학교장 중임
▲ 대전용운중 모점숙 ▲ 기성중 이학우

◇ 중등학교장 전보
▲ 대전도시과학고 차부진 ▲ 대전외국어고 이연충 ▲ 대전지족고 이도화 ▲ 대전여중 이복희 ▲ 대전글꽃중 임미순 ▲ 대전탄방중 정찬우 ▲ 대전문지중 박미혜 ▲ 대전느리울중 황선찬 ▲ 대전하기중 임은영

◇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 충남기계공업고 이종업 ▲ 대전외국어고 김희숙 ▲ 대전전자디자인고 이진모 ▲ 대전노은고 홍석영 ▲ 대전지족고 신동수 ▲ 대전괴정고 서윤순 ▲ 대전용산고 이승주 ▲ 충남중 박상필 ▲ 대전대화중 윤형준 ▲ 대전글꽃중 안일용 ▲ 대전탄방중 백은희 ▲ 대전문지중 김덕남 ▲ 대전느리울중 가순관 ▲ 대전하기중 장홍남

◇ 중등학교장 특별승진
▲ 대덕중 조항선

◇ 중등학교 교감 승진(교사 → 교감)
▲ 대전국제통상고 김영호 ▲ 충남고 이정환 ▲ 충남여고 이성규 ▲ 대전가오고 김혜영 ▲ 회덕중 양희숙 ▲ 유성중 이근화 ▲ 진잠중 조윤희 ▲ 대덕중 주순희 ▲ 대전전민중 민경희 ▲ 대전남선중 송수정 ▲ 대전봉우중 이지숙 ▲ 대전외삼중 민경숙 ▲ 대전신계중 남미정 ▲ 대전두리중 허수선

◇ 중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 한밭중 윤미영 ▲ 대전둔산중 박영미 ▲ 대전자운중 지미선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대전여고 김윤영 ▲ 대전지족고 김기신 ▲ 대전법동중 이창수 ▲ 대전은어송중 이재태 ▲ 대전도마중 윤은정 ▲ 대전삼천중 신은실 ▲ 대전어은중 남영임 ▲ 대전월평중 박혜경 ▲ 대전정림중 이윤종 ▲ 대전노은중 임은주 ▲ 대전하기중 현미경 ▲ 대전도안중 이유심

◇ 중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 충남고 라인덕

◇ 중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 충남고 신수현 ▲ 한밭고 박석구 ▲ 동대전고 길현배 ▲ 대전외국어고 허효영 ▲ 대전전민고 윤지훈 ▲ 대전산업정보고 이운주 ▲ 대전중 정선미 ▲ 대전가양중 박부덕 ▲ 유성중 이희옥 ▲ 유성중 전미아 ▲ 대전삼천중 김근영 ▲ 대전삼천중 김신희 ▲ 대전도안중 고동일 ▲ 대전덕명중 이정민 ▲ 대전새미래중 최수정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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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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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살' 슈퍼주니어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다. 'Express Mode'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어느덧 20년이 된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하여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1. 드디어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은?-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시원: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 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2. 앨범명도 특별하다. 'Super Junior05'에서 'Super Junior25'가 됐는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가장 많이 바뀐 것과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희철: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저의 외모.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식단도 했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이특, 은혁의 동안력과 몸무게. 둘을 보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예성: 정신 연령? ㅎㅎ 우리는 아직 20대 같다.- 려욱: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는 변함없는 것 같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백만 개는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3. '히트곡 부자'로 유명한 만큼 타이틀 곡을 정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Express Mode'가 선정된 이유가 있다면?- 예성: 다른 좋은 곡들도 많았지만 이 노래가 가장 '타이틀 곡' 같다고 느껴졌다.- 신동: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Express Mode'를 듣자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다.- 은혁: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려욱: 데모 들을 때만 해도 'Haircut'에 한 표를 던졌던 나였지만, 녹음을 하고 보니 'Express Mode'가 우리의 에너지를 잘 담고 있었고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서 인정하게 됐다. 4. 최근 일상에서 나를 제일 'Express Mode'로 설레게 혹은 달리게 만드는 것은?- 희철: 반려견 기복이 산책.(웃음) 기복이 활동량이 상당해서 하루에 몇 번씩 산책을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기복이가 저를 미친 듯이 달리게 만든다.- 예성: E.L.F.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Express Mode'로 달리게 만든다. 우리 더 가까워지자!- 려욱: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L.F.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고 싶고, 하루빨리 콘서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규현: 퇴근 후 접속하는 '33 원정대'.(웃음) 오랜만에 빠지게 된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5. 타이틀 곡 'Express Mode'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어렵지는 않았는지?-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Express Mode'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E.L.F. 앞이라 그런가 보다.- 은혁: 멤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어렵지 않았다.(웃음) 6. 앨범 콘셉트인 'SUPER AWARDS'처럼 서로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해본다면?- 신동: 은혁이한테 '몸이 한 개로 부족했상'을 주고 싶다. 안무 짜랴, 디렉팅 보랴, 촬영 챙기랴… 진짜 슈퍼 히어로다. 그리고 희철이 형한테는 '말은 많았지만 행동도 많았상', 은근히 뒤에서 멤버들 챙기고 조용히 마음 써준 거 다 알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에겐? '아직도 이렇게 잘생겼상' 드린다. 왜냐면… 정말 아직도 잘생겼으니까.(웃음)- 려욱: '너네가 짱이야 상' 7.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시원: 나이가 드는지 데뷔 무대가 갑자기 기억이 난다.- 려욱: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Twins'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규현: 'SUPER SHOW' 투어를 다닐 때인 것 같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8. 슈퍼주니어하면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SUPER SHOW 10' 투어가 곧 시작된다.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세워보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이특: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SUPER SHOW'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 예성: 기록에 대해선 큰 생각은 없지만 하다 보니 200회 공연이 되다니 신기하다. 벌써 우리가 이렇게 오래 공연을 하고 있다니!- 려욱: 300회까지 가면 좋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일수록 그 횟수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다.- 규현: 가보지 못했던 곳들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E.L.F.가 살게 되는 기록도 꿈꿔본다! 9. 슈퍼주니어에게 붙는 수식어가 많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더 만들어가고 싶은지?- 은혁: 너무 거창한 수식어들은 솔직히 좀 민망하고 쑥스러운 것 같다. 그냥…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라는 표현이 가장 좋지 않을까?- 려욱: '한류 광개토대왕'이 제일 좋다. 어렸을 때 광개토대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마음에 콕 박힌다. 10.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철: 이제 우리가 무슨 바라는 목표가 있겠나…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 예성: 활동 끝까지 무사히 잘 해내고 싶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원: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11. 20년 동안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E.L.F.에게 한 마디- 이특: 한결같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E.L.F.!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동해: E.L.F.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하늘에 햇빛이 없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듯이, 우리는 E.L.F.라는 존재가 없으면 내일 당장 시들어 버릴 거다. E.L.F.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진심으로 사랑해!- 려욱: 우리와 함께해 준 영원한 친구 E.L.F.들 정말 고마워.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인생에 큰 선물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20주년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함께하자. 사랑해. 슈퍼주니어는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홍콩,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까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레전드 공연킹'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20주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oks34@newspim.com 2025-07-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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