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궁궐 안의 또 다른 궁궐 경복궁 ‘건청궁’이 15일 특별 개방됐다. 건청궁은 1873년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축됐고 1887년 대한민국 최초 전등을 밝힌 곳이다. 또한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일어난 장소이다. 이번 특별 개방 전시에는 고종의 처소 장안당을 왕의 집무실과 생활실로,명성황후의 처소 곤녕합을 왕비의 알현실,생활실,궁녀 생활실로 조성해 선보인다. 이번 특별 개방은 오는 9월 18일까지 열린다. 기념사진 찍는 관람객들 2023.08.15 leemari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