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각 읍면동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16명의 공직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오른쪽 세 번째)이 16일 읍면동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16명의 공직자들과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8.17 |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읍면동장 및 동료 공무원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칭찬공무원들은 재난, 사회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의 위기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데 공헌을 했다.
간담회는 자기소개, 소감발표, 건의사항,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민원접점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일호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자세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우리 밀양시의 위상이 올라갔다. 이러한 친절과 적극행정 사례를 전체 공직사회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화목한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소통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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