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신성대학교 태권도 외교과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충남 태안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전 MBC배 국제오픈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메달 3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신성대는 겨루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품새 부문에서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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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12~16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해 메달 34개를 획득했다. [사진=신성대] 2023.08.21 7012ac@newspim.com |
이번 대회에는 22개국 151팀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겨루기, 품새, 태권 쇼 등 다양한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장애인부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찬호 학생이 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권도 외교와 전혁수 학과장은 "무더운 방학 기간 훈련장에서 쏟은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학생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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