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시 답례품과 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여 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는 10월 6일에 열리는 바우덕이축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등을 홍보하는 모습[사진=안성시] 2023.09.04 lsg0025@newspim.com |
특히 4일 고향사랑의 날에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남사당의 흥겨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성쌀로 만든 오복떡과 안성목장 우유로 만든 수제요거트치즈를 시식용으로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답례품과 남사당풍물단, 바우덕이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시를 전국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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