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 협약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가 지역축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양 위원회에 따르면 각 축제위원회가 가진 노하우와 자원을 교류해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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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상생협약식 모습[사진=안성시] 2023.09.07 lsg0025@newspim.com |
협약식에는 양 축제 관계자, 서운면장, 죽산면장, 문화예술사업소장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박희수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장은 "죽산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하나로, 18회를 이어온 이 축제를 이어나가겠다"며, "상호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발전하자"고 전했다.
이에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도 "좋은 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축제 역시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로 삼겠다"며 "이번 축제는 새로운 공간에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는 오는 22일에서 24일까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오는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각각 개최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