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시몬스 침대, '시몬스 테라스' 오픈 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3년09월08일 10:03

최종수정 : 2023년09월08일 11:01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오픈 5주년을 기념해 '시몬스 테라스 5th ANNIV.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로, 지역사회와 적극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이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9~10일 양일간 진행된다.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오픈 5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시몬스 침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몬스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 후 시몬스 테라스에서 촬영한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시몬스 #시몬스테라스 #시몬스침대 #시몬스생일)를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업로드하면 된다.

시몬스는 이벤트 참가자에게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사진을 인화해 선물한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선착순 300명에게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의 인기 굿즈를 선물한다. 기프트 증정 장소는 시몬스 테라스 2층 엘리베이터 인근 헤리티지 앨리다.

시몬스 테라스는 ESG 중 'S(Social, 사회)'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이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는 동시에 이천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매해 겨울 지역 주민을 위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부터 이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경제적 자립을 돕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마켓'까지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하다.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트렌디한 전시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아티스트에게는 콘텐츠 창작은 물론 지역사회 및 관람객과 교감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해왔다. 

대표적인 전시로는 오픈 기념으로 진행한 세계적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전시 <장 줄리앙: 꿈꾸는 남자>를 비롯해 <RETRO STATION: 레트로 스테이션>, <Reality Bites: 리얼리티 바이츠>, <HIP-POP: 힙팝>, <Virtual Jetty: 버추얼 제티>,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등이 꼽힌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침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브랜드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시몬스의 기술력 체험 공간 '매트리스 랩', 시몬스 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테라스스토어', 시몬스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 쇼룸인 '호텔',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마켓', 카페 '이코복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해 9월 기준 오픈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0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문화·브랜드를 잇는 컬처 허브로 우뚝 섰다. 인스타그램 내 '시몬스테라스' 해시태그(#) 누적 게시물은 업계 최다로 약 11만 개에 이른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