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우수사례 우수 1건·장려 1건·모범 실패사례 1건
[서산=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모범 실패사례(장려)등 3건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서산시가 적극행정 성과 우수사례로 제출한 '지자체 최초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를 통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산단 주변 스마트 안전모델 정립' 등과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및 공급처 구축'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서산시청 전경 [사진=서산시] |
충남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5개 시군과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며 자체심사단의 1차 심사와 도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심사하는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18건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간월도만의 특색을 살린 충청권 및 서해안 관광거점 해양도시 조성' 사업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 행정이 돋보여 모범 실패사례(장려)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3건 중 2건의 사례(성과 우수사례 1건, 모범 실패사례 1건)를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으로 업무동기를 부여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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