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반곡동이 지난 9일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집현동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문화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의 지역 교류 활성화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매직버블쇼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및 푸드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구성돼 여름밤을 즐겁게 했다.
유희영 세종시 반곡동장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주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집현동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