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국가대표 임성재와 조우영, 장유빈의 스크린골프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골프 태극전사 3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CC)에서 샷대결을 펼친다.
20일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치는 임성재, 조우영, 장유빈. [사진 = 골프존] |
임성재 등 3명은 20일 오후 5시30분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CJ·팀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위드 골프존 대회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27위 임성재는 실내에서 드라이버샷을 얼마나 멀리 보낼까, '한국골프의 젊은 피' 조우영과 장유빈은 버디과 이글을 몇개나 잡을까 골프팬들의 주목을 끈다.
경기 방식은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개인 플레이)로 진행한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대한골프협회(KGA)에 우승자 이름으로 기부한다.
경기 당일 관중 입장이 가능하고 20일 오후 5시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유튜브 골프존 채널, JTBC골프, 네이버와 다음 스포츠 채널 등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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