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20일 오후 4시 26분께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무대를 설치하던 중 구조물이 쓰러려 근로자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오는 23~24일로 예정된 '슈퍼팝'(SUPERPOP)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근로자는 총 10명으로, 이 중 6명이 쓰러진 무대 아래에 깔렸고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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