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추석인 29일 오전 8시4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사찰 2층 법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추석인 29일 오전 8시4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사찰 2층 법당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3.09.29 |
이웃 주민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118명, 장비 33대를 투입해 3시간 17분 만에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찰 관계자 5명이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재산 피해 현황과 정확한 확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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