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이천시 중리동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천시 중리동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10.01 |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쯤 중리동 소재 패스트푸드 매장에 대형 승용차가 돌진해 30대 여성 1명과 10대 20대 30대 50대 남성 4명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사고는 20대 남성 운전자가 갑자기 해당 매장으로 돌진해 30대 남성 동승자와 매장 안에 있던 손님 3명(30대 여성·10대 남성·50대 남성) 등 5명이 갈비뼈 통증 및 상복부 통증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승용차가 매장으로 돌진하면서 매장 유리창과 테이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 49명과 소방장비 15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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