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이천시 중리동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8분쯤 중리동 소재 패스트푸드 매장에 대형 승용차가 돌진해 30대 여성 1명과 10대 20대 30대 50대 남성 4명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조치됐다.
사고는 20대 남성 운전자가 갑자기 해당 매장으로 돌진해 30대 남성 동승자와 매장 안에 있던 손님 3명(30대 여성·10대 남성·50대 남성) 등 5명이 갈비뼈 통증 및 상복부 통증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분산 이송조치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승용차가 매장으로 돌진하면서 매장 유리창과 테이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 수습을 위해 소방력 49명과 소방장비 15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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