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유럽

속보

더보기

올해 노벨 물리학상 아고스티니·크라우스·휠러 등 3명...'아토초 연구 공로'

기사입력 : 2023년10월03일 19:57

최종수정 : 2023년10월03일 19:57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펄스광을 생성하는 실험 방법과 관련한 공로를 세운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피에르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 대학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 교수, 안네 휠러 스웨덴 룬드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뉴스핌] 3일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피에르 아고스티니 미국 오하이오 대학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 교수, 안네 휠러 스웨덴 룬드대 교수(왼쪽부터). 2023.10.03 koinwon@newspim.com

이들 수상자 가운데 휠러는 노벨 물리학상 사상 5번째 여성 수상자다.

노벨위원회는 2일 생리의학상을 필두로 이날 물리학상, 4일 화학상, 5일 문학상, 6일 평화상, 9일 경제학상 등 순으로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1100만 스웨덴 크로나(한화 약 13억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예방용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한 헝가리계 미국인 여성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특임 교수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