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나흘간 열린 세종축제 역대 최다 20만명 방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상불꽃극·호수어트랙션·쌍방향 소통극 등 인기
세종엔 활용 정보 제공…스팟·드론으로 안전 확보
한일축구응원·대중교통 이용 등 성숙한 시민의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올해 세종축제에 누적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가 열린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이응다리 및 조치원읍 일원에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세종축제의 시작과 끝은 수상불꽃극 '호수 위 우주'가 장식했다. 시민들은 축제섬·푸른언덕·수상무대섬 등 호수공원 곳곳에서 화염과 불꽃, 창작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을 즐겼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축제 개막식 폭죽 모습. 2023.10.10 goongeen@newspim.com

특히 아이와 함께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세종과학놀이터'에서 태양 관측·가상현실(VR) 등을 체험하고 '세종한글놀이터'에서 세종미로놀이터·어린이 한글학당 등을 몸으로 즐겼다.

연인·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킹카누와 문보트를 타며 호수의 매력을 만끽하는 '호수어트랙션'과 음악과 함께 가을의 여유를 즐기는 '세종뮤직피크닉'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민들이 기획한 쌍방향 소통극 '세종명탐정 시즌2, 무관과 친구들'은 축제장 곳곳에서 시간여행자와 한 판 게임을 펼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세종을 널리 웃게 하라! 웃음 찾아 세종시', '웰니스아우어 세종' 등 코미디와 피트니스, 뮤지컬 등 시민들이 기획한 다양한 공연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외국인 시민기획단이 운영한 '세계 속에 세종친구 만나기'는 자주 접하기 어려운 언어들을 배우며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색다른 볼거리도 재미를 더했다. 지상에서는 '움직이는 타자기'가 도로를 공책 삼아 시민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고 청명한 가을하늘에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곡예비행을 선보였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2023.10.10 goongeen@newspim.com

세종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는 전국에서 초청한 거리극 팀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으로 떠들썩했다.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참여해 함께 운동회를 펼치고 서커스 일일 조수가 되어 공연을 즐겼다.

온 가족 자전거 축제 '비단길 따라 두 바퀴'와 96번 도로에서부터 중앙공원까지 걷고 달리는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에는 수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술이 흐르는 세종호수 초록동네'는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폐지를 활용한 나만의 엽서 만들기, 나무 부스러기로 만든 친환경 블록 등은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 편의를 고려한 세심도 돋보였다. 세종엔 앱을 통해 화장실·주차장과 종합안내소 및 편의시설 위치도 클릭 한 번으로 찾을 수 있었고 프로그램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이번 세종축제에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나기도 했다. 시민들이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자전거·도보로 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주변에서는 극심한 정체 없이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였다.

지난 7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한일전 응원에 모인 1500여 명의 시민들도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 종료 후 쓰레기 줍기와 뒷정리에도 힘을 보탰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축제장 한일전 축구 응원전. 2023.10.10 goongeen@newspim.com

풍성해진 먹거리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호수공원마켓과 중앙공원마켓 및 푸드트럭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먹거리로 축제에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배달존과 취식존도 따로 마련해 관내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은 음식을 편히 즐기도록 했다. 소상공인들도 '착한 가격 캠페인'에 참여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먹거리'로 화답했다.

첨단기술을 적용한 사족보행 로봇(스팟)은 어린이들을 몰고 다니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세종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축제장을 순찰하며 화재 등을 감지했다.

드론은 축제장 혼잡상황을 세종엔에 실시간으로 영상 중계하며 교통정리와 안전관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주최측은 드론을 축제장 순찰에 투입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축제 관계자는 "세종시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참여 열기 속에 세종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올해 잘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분석·보완해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