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향우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시는 12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2023 밀양시 향우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창원지역의 향우기업인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일호 시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권일혁 투자유치과장의 밀양시 투자환경 안내와 투자 지원제도 홍보 후 질의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밀양시의 발전과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안하고 토의했다.
박일호 시장은 "바쁜 중에도 참석해 준 향우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수한 입지조건과 산업 및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을 더 많이 유치해 청년들이 넘쳐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