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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의 변신,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분양

기사입력 : 2023년10월16일 09:00

최종수정 : 2023년10월16일 09: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KTX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입지 등은 우수하나, 그동안 낙후되어 있던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의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사실, 그동안 KTX광명역 일대는 입지에 비해 개발이 더딘 감이 있었으나, 수도권3기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의 시흥광명신도시, 안양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 밸리 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만안구 일대의 낙후된 노후 공장지대를 재개발하는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입지수요조사 및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도 안양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 향후 안양시의 중심권역이 광명역세권과 연계된 만안구로 이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 밸리" 예정 부지 바로 옆에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가 분양을 준비 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 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 지식산업센터는 최대 층고가 6M이며, 드라이브 인이 가능한 '제조형'과 풀옵션 빌트인이 적용된 '사무형' 시설로 구성된다. 중

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서울의 전통적인 산업허브인 금천구와 구로구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접근성이 높고, KTX광명역과 광명IC,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만안역 예정), 광명서울고속도로(예정) 등 향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교통허브로 부각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돋보인다.

한편, 안양스마트N 베네스트 워크는 동원참치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동원그룹의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에서 시공을 맡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로써는 이례적으로 실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시흥시 대야동에 운영하고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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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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