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템피스트 테라퓨틱스 3973% 폭등...간암 치료제 TPST-1120 '효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HCC 치료제 TPST-1120 '임상적 우월성' 확인
TPST-1120 병용요법 OPR 30% vs 대조군 13.3%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7개월 vs 대조군 4.3개월

이 기사는 10월 12일 오전 10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 템피스트 테라퓨틱스(종목명: TPST)의 주가가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장 대비 3973% 폭등 마감했다.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신약 후보물질 'TPST-1120'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한 덕분이다.

11일 템피스트는 "PPAR⍺ 길항제 TPST-1120을 로슈(RHHBY)의 면역항암제 티센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베비시주맙)과 함께 투여했을 때 절제 불가능한 간암이나 전이성 간세포암(HCC)에 대한 1차 치료제로서 여러 평가지표에서 임상적 우월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템피스트 테라퓨틱스의 파이프라인 [사진=업체 홈페이지]

스티븐 브래디 템피스트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최근 나온 임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체 연구 집단과 하위 집단 모두에서 표준 치료 단독 요법보다 TPST-1120를 병용하는 요법의 이점이 앞서 중간 분석 결과보다 더 확연히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HCC 1차 치료는 환자 예후를 개선할 상당한 기회가 있는 적응증으로 남아 있으며, 템피스트는 이번 데이터에 기반해 TPST-1120을 확증 임상시험(pivotal study, 시판 허가 신청을 위한 3상 임상시험)으로 전환할 기회를 얻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TPS-1120 투여군에 무작위로 배정된 환자 40명에서 확인된 객관적 반응률(OPR, 임상시험 대상자 중 반응자의 비율)은 30%로, 대조군인 아테졸리주맙과 베바시주맙 투여군에 무작위로 배정된 환자 30명의 13.3%보다 높았다. 이는 이전 대조군 10.3%, TPS-1120 투여군 17.5%에서 유의미하게 증가한 수치다.

TPST-1120 병용요법을 쓴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FS, 질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환자가 생존하는 기간) 중앙값은 7개월로, 티센트릭과 아바스틴 단독 치료 환자의 PFS 중앙값인 4.27개월보다 길었다.

TPST-1120의 대조군 대비 임상 결과 [자료=템피스트 테라퓨틱스]

하위집단 연구 결과에서 베타-카테닌 활성화 돌연변이 환자(7명)는 TPST-1120 투여군에서 43%의 확인된 OPR과 100%의 질병통제율(DCR)을 나타냈다. TPST-1120 투여군은 PD-L1 양성 종양과 PD-L1 음성 종양 모두에서 대조군과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PD-L1 음성 종양에서 대조군의 확인된 OPR은 7%였고, TPST-1120 투여군은 이보다 4배나 많은 27%였다.

2011년 설립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리즈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템피스트는 표적 및 면역 매개 기전을 결합한 치료제를 개발 중인 임상 단계 종양학 회사다. 나스닥에 상장된 템피스트(TPST)의 주가는 11일 주당 9.7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0일 종가인 0.24달러에서 하루 만에 무려 3972.53% 폭등했다.

월가에서 윌리엄 블레어와 H.C.웨인라이트는 11일 템피스트에 각각 '매수' 투자의견과 주당 47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미 4000% 가까이 폭등한 주가가 앞으로 12개월간 381.06% 더 뛸 수 있다고 내다본 셈이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