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산 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에 대한 농업통계 및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경남 남해군이 2024년산 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3.10.19 |
마늘 파종면적 전수조사는 기존에 실시한 마늘재배 경작신고와 별도로 마을 이장,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품종별·지목별 '2024년산 마늘 파종면적, 파종 및 수확방법(인력, 파종기, 수확기), 마늘관련 농기계 보유현황 등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누락된 농가는 2024년 각종 마늘 관련 지원 사업 참여시 제외도기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읍·면, 마을,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마늘파종 전수조사는 통계자료, 사업지원 뿐 아니라 향후 마늘 가격 등 수급조절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된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