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이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2023.10.19 lsg0025@newspim.com |
훈련은 재난현장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날 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중밀집건축물 붕괴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 및 현장 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육군 제5171부대2대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4개 기관에서 참여한다.
시는 부여된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현장 대응 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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