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청년센터는 19일 청년들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념 사진 찍는 홍영훈·고철용 센터장.[사진=균발센터] 2023.10.19 goongeen@newspim.com |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청년센터는 둘다 시의 조례에 의해 만들어진 기관으로 양기관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청년을 불가분의 관계로 인식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와 지역청년 미래를 밝히는데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 및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 추구, 공동사업 개최·지원, 시민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사업,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한다.
고철용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의 문제는 특히 지역청년들에게는 그 영향력이 더욱 크다"며 "청년들이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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