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스카이라이프, 의정부 스마트 전동 휠체어 대여 사업 지원

기사입력 : 2023년10월26일 10:17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10: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싼 전동 휠체어 저렴하게 제공해 교통 약자 지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KT스카이라이프와 의정부시는 지난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의정부시의 스마트 전동 휠체어 대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와 의정부시가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의정부시의 스마트 전동 휠체어 대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KT스카이라이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의정부시에 '오토휠' 스마트 전동 휠체어를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부담으로 전동 휠체어 구매가 어려운 의정부 시내 장애인은 이를 의정부 시청에서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로봇제어 기술 전문회사인 하이코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약자 및 시니어층의 이동 편의 증진과 차별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전동 휠체어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현재 국내에 외산 전동 휠체어 제품이 일부 판매되고 있지만, 가격이 높아 많은 이용자들이 수동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어 니즈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오토휠은 320W의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된 특수 휠과 휠체어 바디가 인체공학적으로 심플하게 조합돼 설계·제작된 제품으로,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조이스틱을 통해 전동으로 실내외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한번 충전으로 45km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며 전자브레이크, 충돌방지센서가 있어 장애물 경고음 발생과 함께 충돌 전 자동 멈춤 기능으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기능도 갖췄다. 특히 전동 휠체어임에도 불구하고 30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와 접을 수 있는 형태로 소형승용차 트렁크에도 적재가 가능하여 장거리 이동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가벼운 전동 휠체어 제공을 통해 교통약자와 시니어층에게 스마트하고 편안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상의 효율을 높여 외출 시에도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 이유라고 밝혔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의정부 시내 교통 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스마트 전동 휠체어를 합리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카이라이프는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