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맨 왼쪽에서 4번째)과 2023년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수료자들. [사진= KLPGA]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2021년 신설됐으며,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30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그중 레벨3 과정까지 모두 이수하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25명이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자격을 획득했다. 이들에게는 인증패를 비롯해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 과정 교육 자료집, KLPGA 주관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은 "'KLPGA 마스터 프로페셔널'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기를 바라며, KLPGA를 대표하는 교습가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훌륭한 레슨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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